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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도 빛나는 대한민국 재향군인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가 ’제71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 장로교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향군 관계자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철 회장은 “대한민국이 오늘날 선진국으로 발돋움 한 데에는 향군의 노력도 크게 한몫 했다”면서 “애국심과 자부심으로 뭉친 향군들이 워싱턴에서도 한미동맹을 빛내기 위 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또한 이중기 해군부 회장이 향군휘장을 수여 받았고, 미국 대통령봉사상이 이해월, 양유식, 김용운, 김종훈, 이진곤, 이유찬, 이병근 회원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김인철 회장은 이경구 국방무관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이경구 국방무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을 동포사회에 알리며 재향군인회 위상 재고에 크게 공헌했고, 특히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전단 방문 당시 이들의 사기진작에 (김회장 이)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 연유를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축사로는 조기중 총영사, 이경구 국방무관, 제임스 피셔 한국전쟁기념재단 전 이사장, 스티브 리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 수석부회장 등이 나서 목숨을 바쳐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념으로 뭉쳐진 ‘안보 및 친목단체’로서 재향군인회의 뜻과 행동에 대한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재향군인 대한민국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대한민국 재향군인들 재향군인회 위상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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